함께하는 농업 살기좋은 농촌

지상 영농강좌-새송이버섯 -〈중〉 균사배양과 환경관리

김경남(비회원)님 | 2002.12.10 00:00 | 조회 3990
중기배양때 1시간에 15분씩 환기 종균이 접종된 배지는 배양실로 옮긴다. 새송이버섯균은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며, 배양 초기에는 균사활착 속도가 늦다. 또 배양이 진행될수록 호흡열이 발생해 고온발열 피해를 받기 쉽다. 배양기간 동안 초기·중기·후기의 3단계로 나눠 관리한다. *초기배양 균사가 배지 표면에 활착하여 병목부분까지 생장되는 10일간의 기간이다. 배지가 살균이 완료된 상태로 잡균이 오염되기 쉽다. 가능한 한 버섯균사가 조기에 먼저 활착되도록 최적온도 유지에 유의한다. 접종 후 3일 이내에 발균되도록 온도를 20~23℃로 유지한다. 무풍관리하고, 습도는 60~70%로 낮게 한다. 배지 병안의 온도가 25℃ 이상이 되지 않게 하고 암흑배양을 한다. *중기배양 균사배양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15일간의 기간이다. 정밀한 관리가 필요하다. 균사가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병안에서 호흡열(발열)과 탄산가스 방출량이 가장 많은 시기이다. 균사 생육이 진행될수록 배지 온도가 상승해 접종 후 18~20일에 최고도에 도달하게 된다. 실내온도는 16~18℃로 유지해 배지온도가 24~26℃ 이상이 되지 않게 한다. 배지온도 또는 배지병 사이의 온도를 자주 측정한다. 비교적 병원균 혼입의 염려는 적은 시기지만 가능한 한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고, 상하단의 온도차가 2℃ 이하가 되도록 한다. 또 탄산가스를 방출시키기 위해 순환 팬을 자주 작동시킨다. 탄산가스 농도는 병 속에서는 10만(10%) 이하가 돼야 하고, 배양실내의 공기 중에는 800~3,000으로 다소 높아도 큰 문제가 없다. 환기량은 초기배양보다 3배를 더 증가시켜 1시간에 15분 정도씩이 적당하다. 실내 습도는 60~70%이면 적당하다. 빛은 균사생장을 억제시키기 때문에 암흑배양이 바람직하다. *후기배양 숙성배양 10일간의 시기다. 균사에 영양체를 축적시키고 톱밥에 균사가 고르게 분포, 생장되고 균사 밀도가 치밀해진다. 배지의 발열이 약해지는 시기이므로 열교환기를 사용해 23~24℃를 유지한다. 배지온도가 29~30℃ 이상이 되면 잡균피해는 물론 버섯이 작아지고 수량 감소의 원인이 된다. 실내온도와 배지온도와의 차이를 초기에는 3℃ 정도로 관리하면 열흘 정도 지나 거의 비슷해진다. 또한 배지 숙도를 촉진시키고 균사가 배지에 고르게 퍼지도록 하기 위해 균일한 온도 관리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배지를 쌓은 위층의 온도와 하층의 온도 차이가 2℃ 이내가 되도록 순환팬 등을 사용한다. 후기배양기에는 환기보다도 온도를 우선적으로 관리하고, 상·하단의 온도차도 나지 않도록 관리한다. 실내습도를 보충하는 관리가 필요하다. 배지 속에서 호흡수의 발산이 저하되면서 배지 표면이 건조하기 쉽기 때문이다. 실내습도는 70% 이상 유지해 배지표면 수분함량이 75% 정도까지 유지되도록 한다. 배양중의 간접 광선은 원기 형성을 촉진시키므로 암흑 배양이 바람직하다. 균사의 호흡작용이 약해지면서 병안의 가스농도도 서서히 감소해 5,000까지 떨어지게 된다. 환기량은 3~4시간에 15분간 하는 것이 적당하다. 환기작업시 특별한 경우만 환기팬을 사용하고, 열교환기를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후기배양은 종료시점을 잘 관찰해야 한다. 즉 탄산가스의 방출량이 낮아지는 시기 또는 배지 온도와 실내온도와 거의 일치하는 시기를 체크하여 확인한 다음 균 긁기작업을 해 버섯을 발생시켜야 한다. 이 기간은 대체로 10일 정도다. 김광포〈농업과학기술원 전 응용미생물과장〉 *균사배양 불량원인과 대책 접종된 종균이 활착되지 않는 경우에는 배양 온도가 낮거나 종균 접종량의 부족, 노화된 종균(접종원)을 사용할 때 생기기 쉽다. 배지의 균사 활착생장 속도가 늦은 것은 배지의 입병량이 많거나 수분과다 또는 톱밥의 입자가 작은 경우 등으로 인해 배지 병안의 공급량이 적어서 산소부족 현상에 의하여 나타난다. 또 배지의 산도(pH)가 낮거나 영양원을 과다하게 첨가한 경우에서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병 입구에서 오렌지색 균사의 덩어리가 생기는 등 잡균은 붉은빵곰팡이병으로, 살균 후 냉각과정에서 오염된 공기의 혼입에 의해 생긴다. 또한 폐상배지 방치 또는 배양초기에 팬쿨러 등으로 강한 바람이 발생했을 때도 볼 수 있다. 배지 표면에 푸른색의 곰팡이가 발생되는 것은 배양후기에 실내가 건조하기 때문이다. 배양중에 배지가 적자색 또는 검게 되는 것은 크래도스포리움 속의 병원균이고, 적자색은 후사리움속균이 발생된 것이다. 톱밥의 운반과 발효시에 흙이 혼입되지 않게 살균작업을 철저하게 한다. 배양시 온도부족, 산소부족 등에 의해 배지 표면의 건조 또는 균사 활착이 미숙한 상태에서 버섯이 발생할 때는 원기 형성이 균사덩어리 모양으로 된다. 또한 배양시 수분부족, 세균오염시에는 배지 표면에 균사 재생이 안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배지 입병량이 너무 적거나 톱밥과 병목 사이에 틈이 생기는 경우에는 버섯이 기형으로 형성되기 쉽다.
twitter facebook google+
1,167개 (58/59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김경남(비회원)
3845
2002.12.15
김효일(비회원)
4042
2002.12.14
김효일(비회원)
3280
2002.12.14
김효일(비회원)
3330
2002.12.13
김효일(비회원)
3074
2002.12.13
김효일(비회원)
2956
2002.12.13
김효일(비회원)
2928
2002.12.13
김효일(비회원)
3231
2002.12.13
김진현(비회원)
3261
2002.12.12
김진현(비회원)
3488
2002.12.07
김진현(비회원)
3725
2002.12.07
김경남(비회원)
3644
2002.12.05
김경남(비회원)
3348
2002.12.05
김경남(비회원)
3434
200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