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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영농강좌-새송이버섯 -〈하〉 버섯발생과 환경관리

김경남(비회원)님 | 2002.12.10 00:00 | 조회 3530
균 접종후 35일께 긁어내 생육촉진 균사배양이 완료되면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유도해야 한다. 이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배지표면의 노화된 균사층을 긁어낸다. 균 긁기를 함으로써 버섯이 빨리 형성되고, 생육도 고르며, 버섯 발생수가 억제되는 효과도 있다. **균긁기 시기와 방법 균 긁기는 배지에 균사가 완전히 숙성된 후인 종균 접종 후 30~35일께 실내온도와 배지온도가 거의 일치하는 시점이 가장 적절하다. 균 긁기는 10㎜ 정도로 깊게 하면 버섯 발생수가 적으면서 대형화되고, 5㎜ 이하로 얇게 하면 버섯 발생수가 많고 크기는 작아지므로 1병에 2~3개가 자랄 수 있도록 깊이를 잘 조절해야 한다. 균 긁기 후 일반 버섯은 수분보충을 위해 물을 준다. 그러나 새송이 균사체는 과습시 각종 병원균에 대한 저항성이 약해진다. 따라서 배지표면의 수분이 50% 정도에서도 원기가 형성되므로 특별히 물을 줄 필요가 없다. **버섯 발생시 관리 버섯을 발생시킬 때는 균 긁기한 병을 거꾸로 세워서 관리하는 도립(倒立) 발생법과 병을 바르게 세워 표면을 마개 등으로 덮어서 관리하는 피복발생법이 있다. 도립방식은 물방울로 인한 균사표면의 병원균 오염을 방지할 수 있고, 원기 형성이 빨리되는 장점이 있다. 버섯이 10㎜ 정도 자라면 바르게 세워 생육실로 이동시키면 된다. 피복발생법에서는 병 배지표면의 수분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실내습도를 낮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피복재는 통기성이 좋아야 하며, 걷어내는 시기가 지연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전기 버섯발생 관리=균 긁기 후 고습도 환경조건에서 5~6일 동안 균사재생을 촉진하고 유도하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각종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청소한다. 온도는 16~18℃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특히 이때는 배지온도와 실내온도가 일치하는 것이 정상이므로 이보다 높으면 버섯 발생이 순조롭지 못하다. 습도는 균 긁기 직후에는 95% 이상 높게 하여 균사생장을 유도한 후에 원기형성기에는 65%로 낮게 관리한다. 간접광선은 200룩스(Lux) 정도면 충분하다. 균 긁기 후 2~3일 정도 지나면 병 안의 탄산가스 농도는 실내 농도와 거의 동일해짐으로써 원기형성이 시작된다. 실내 탄산가스 농도는 1,000~3,000이 유지되도록 3시간마다 15분씩 공급하는 것이 좋다. ◆후기 버섯발생 관리=균사 재생 후 온도 자극으로 영양생장기에서 생식생장기로 전환시키는 공정이다. 이때는 버섯 수량과 발생수, 병원균 감염 여부 등을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이다. 온도는 14~15℃를 유지해야 저온자극에 의한 원기형성과 병원균 감염방지에 유리하다. 습도는 너무 낮거나 높으면 원기형성수가 많아진다. 따라서 버섯 발생수 조절과 함께 대형 버섯을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건조와 습도의 교차가 크게 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습도는 75% 이상과 이하로 구분해 과습과 과건조를 교차로 관리하면 원기형성수를 조절할 수 있다. 광선은 200~500룩스가 되도록 낮에만 점등해 관리하되, 환기는 탄산가스 농도가 800~2,000 사이가 되도록 2시간마다 15분씩 공급하는 것이 적당하다. 후기 버섯 발생기가 시작되면 3일 이내에 원기가 형성되기 때문에 5~7일간은 배지병을 도립상태로 유지해 원기 크기가 10㎜ 정도될 때까지 생육시킨다. **버섯 생육시 관리 배지에서 정상적인 자실체의 원기형성이 확인되면 배지병을 도립상태에서 바로 세워 생육실로 이동시킨다. 생육실은 한평(3.3㎡)당 800병 정도가 적당하다. 버섯 발생 최적온도는 20~22℃이지만 실제적인 생육에는 16~18℃로 관리하는 것이 보통이다. 버섯 생육시 습도는 온도처럼 생장과 육질에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습도관리시에는 60~98%의 범위 내에서 건조 및 습도의 교차폭이 크도록 관리하는 것이 유리하다. 버섯 원기가 형성되면 갓과 대의 균형을 위해서 주간에 50룩스 이상의 광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버섯이 원기상태에서 자실체로 생장하는 과정에서는 다량의 산소를 필요로 한다. 버섯 생육중에 탄산가스 농도가 5,000일 경우에는 대가 길어지는 반면, 갓이 일찍 깔대기 모양으로 변화되고, 주름살이 내려앉게 되므로 3,000 이하가 되도록 관리한다. 환기시에는 팬쿨러에 타이머를 부착해 농도교차가 크게 한다. 품질은 환기나 생육온도, 광도, 수분, 탄산가스 농도 등 종합적인 관리방식에 의해 결정되며, 갓이 둥근형을 유지할 때까지는 대도 생장하지만 편편형에서 깔대기형이 된 후에는 대의 생장이 정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수확까지의 기간은 버섯발생실에서 생육실로 옮긴 후부터 10일 정도가 지나면 된다. 김광포〈농업과학기술원 전 응용미생물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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